[금요저널]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20일 오전 10시 컨퍼런스홀에서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 ‘행복교실’의 졸업식을 개최했다.
졸업식에서는 문해교육 프로그램 초등과정 이수자 46명에게 초등학력 인정서를 수여했다.
이들은 5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의 만학도로서 초등 5~6학년 과정 수업에 1년 동안 참여해 대전시교육청으로부터 초등학교 졸업 학력을 인정받았다.
최선희 원장은 “배움에는 때가 없다는 말을 쉽게 할 수는 있지만, 정작 실천하며 살아가기는 어렵다.
배움에 대한 열정은 우리 모두에게 큰 울림과 감동으로 기억될 것이다”며 “만학도들의 배움과 도전이 이어지도록 평생학습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초등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은 성인들에게 초등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하며 1년간 초등 3단계 과정을 이수하면 초등학력 졸업장이 주어진다.
관련 문의는 대전광역시 문해교육센터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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