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산시는 지난 23일 수원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경기도청 노인 의료 돌봄 통합 지원 사업 성과공유회에 참석해 시의 우수사례를 소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경기도와 도내 31개 시군 복지 정책 담당자 등이 참여했다.
시는 이 자리에서 2024년 노인 의료 돌봄 통합 지원 사업의 성과 및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전국 최초 노인케어안심주택 개소 △재택의료센터 개소 △방문의료지원센터 개소 △맞춤형영양서비스 △동행이동서비스 △방문가사서비스 등 우리 시의 어르신 맞춤 통합 돌봄 서비스와 거점형 온마음 돌봄 사업을 소개하며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시는 최근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에서 3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며 노인의료돌봄의 선도 도시로 인정받고 있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노인의료통합돌봄 시범사업의 성공적 안착과 안산시 특화모델을 만드는 데 노력한 △김민석 주무관 △조현수 주무관 △이민영 주무관 △임다연 주무관 △김명숙 대표에 대한 보건복지부 장관상 표창도 함께 진행됐다.
박소운 복지국장은 “앞으로도 우리 시만의 우수한 특화모델이 전국화 사업으로 퍼져나갈 수 있도록 민·관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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