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동두천시상공회는 지난 24일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동두천시에 이불 세트 100채를 기부했다.
동두천시상공회는 기업인 상호 간의 공동 복리 증진과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했다.
을 목적으로 운영되는 단체로 2022년에는 연탄 2,780장, 2023년에는 이불 세트 50채를 후원하며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 왔다.
동두천시상공회 우길제 회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 온정을 나누며 따뜻한 겨울을 보내자는 의미에서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으로 어려운 시기에 나눔을 통해 지역 사회와 소통하는 상공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부된 이불 세트는 동두천시 한부모, 조손, 다문화 가정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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