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동두천시 보건소는 지난 24일 5회에 걸쳐 운영한 플라워테라피 태교교실이 호평 속에 종료됐다고 전했다.
본 프로그램은 아름다운 생화를 활용해 오감을 자극하고 임산부에게 심리적 안정감을 제공하며 아기와의 정서적 교감을 돕고 건강한 출산 및 양육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에서 운영됐다.
프로그램을 통해 평소 야외 활동이 부족한 임산부들은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꽃바구니, 센터피스, 크리스마스트리를 직접 만들었으며 태교 음악과 동화 감상, 아기에게 편지 쓰기 등을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플라워테라피 태교교실이 임산부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어 기쁘다”며 “2025년에도 임산부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건강한 출산 환경을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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