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화성시가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운영하는 장학관의 2025년 입사생을 다음달 2일부터 16일까지 15일간 온라인으로 신청받는다.
2025년도 선발 인원은 총 438명으로 동작나래관은 219명, 도봉나래관은 219명이다.
화성시장학관은 지역 인재 양성을 목표로 화성시 출신 대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면학상의 제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서울 소재 장학 기숙사로 입사생 부담금은 식비를 포함해 월 20만원이다.
지원 자격은 선발 모집 공고일 현재 본인 또는 부모·친권자의 주민등록이 화성시에 계속해 1년 이상 되어 있고 수도권 소재 대학 입학생이거나 재학생이면 가능하다.
단, 신입생의 경우 수험표로도 신청이 가능하나 대학원생은 지원할 수 없다.
원서 접수 기간은 다음달 2일 오전 10시부터 16일 오후 오후 5시까지이며 화성시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만 접수할 수 있다.
선발기준은 생활수준, 학업성적, 통학거리, 관내거주 등이며 최초 합격자는 2월 12일에 발표 예정이다.
신동호 평생교육과장은 “화성시장학관은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적의 거주 공간과 식사 및 다양한 학생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곳에서 생활하는 동안 입사생들은 학문적 성장은 물론, 인격적으로도 성장소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으니 2025년도 화성시장학관 입사생 선발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