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명시 바르게살기운동 하안3동 위원회는 지난 24일 하안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위원 20여명과 함께 ‘희망그린박스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서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20여 가구에 ‘희망그린박스’를 전달했다.
세안용품 등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된 박스는 오는 31일까지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정우 위원장은 “경제 상황 악화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요즘, 복지사각지대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영래 동장은 “우리 동은 다른 지역에 비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주민들이 많다 이런 상황에서 바르게살기위원회가 꼭 필요한 물품을 후원해 줘서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희망그린박스 사업은 바르게살기운동 광명시협의회의 지원을 받아 바르게살기운동 하안3동 위원회가 2016년부터 매년 진행하는 특화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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