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이천시는 지난 24일 오전 ‘이천시 체험관광활성화 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추진위원회는 2024년 이천시 도농교류센터 이천나드리의 수행사업을 점검하고 도농교류센터 지정 등을 논의하고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6년 이천시는 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이천나드리를 도농교류센터로 지정하고 관광객 유입을 통한 농촌과 도시의 교류와 체험관광 활성화에 노력해왔다.
특히 이천나드리는 2012년부터 농어촌공사에서 시행하는 도농교류협력 공모사업에 매년 응모해 관내 체험 농가와 체험 마을에서 이천체험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적극적으로 운영해 왔다.
이천시 체험관광활성화 추진위원회는 이천시의회 시의원을 비롯해 도농교류·체험관광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추진위원장을 포함한 위원들이 이천시 관광에 대한 냉철한 평가와 앞으로의 이천 관광의 발전을 위해 미래지향적인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됐다.
이천시는 추진위원회에서 제시한 의견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관광 트렌드에 대응하고 홍보에 집중해 다양한 관광상품을 개발할 뿐만 아니라 2025년에는 이천시 대표 체험관광 상품을 개발하기 위해 더욱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이천시 관광과 관계자는 이천도농교류센터와 함께 이천시 관광콘텐츠와 체험관광을 소재로 코스를 기획·개발하고 이천시의 숨은 매력을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는 데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천시도농교류센터 관계자는 “이천시 지원을 바탕으로 도농복합도시 이천의 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며 농촌과 도시의 교류역할을 확실하게 수행하고 이천지역관광콘텐츠 개발과 홍보에 더욱더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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