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남양주동부로타리클럽은 지난 24일 남부희망케어센터 와 함께 ‘2024년 사랑의 성탄 선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로타리클럽이 마련한 70만원의 후원금을 통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준비, 한부모 및 다문화 6가정의 아동 총 14명에게 직접 전달하며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을 만들었다.
이동주 회장은 “선물을 받은 아이들이 너무나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며 작은 나눔이 큰 기쁨이 됐음을 확인했다”며 “무엇보다 행사를 준비해 주시고 함께 진행한 남부희망케어센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정선 센터장은 “로타리클럽이 매년 사랑의 연탄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들에서 나눔에 대한 진심을 느낄 수 있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의 아이들이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고 동부로타리클럽 이동주 회장과 회원들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동부로타리클럽은 2023년부터 남부희망케어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정기적으로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