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경기 양평군은 26일 양평도서관 다목적실에서 ‘2025 양평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사업설명회에는 양평군 교육협력센터와 양평교육지원청 관계자, 관내 69개 초·중·고 및 특수학교 사업담당 교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양평군 교육협력센터에서 주최한 이번 설명회는 2025년 양평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운영계획 및 세부사업 설명을 통해 사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높이고 지역과 연계한 학교 교육과정 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래교육협력지구’는 자율·균형·미래 지향을 목표로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양평군과 양평교육지원청이 협력해 학교의 다양한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있고 2025년에는 8개의 추진과제와 18개의 세부 사업을 나눠 추진할 계획이며 양평군이 추진하는 대표사업은 △에듀버스와 그린 양평 e클릭 △작은학교 채움사업 △세계속의 청소년 △두바퀴 in 양평 등이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미래교육협력지구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 ‘미래교육’ 과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학교와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함께 미래세대를 위한 든든한 교육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차미순 양평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양평군과 협력해 지역 맞춤형 교육활동을 통해 2025년 양평 학생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지역교육협력으로 지역특색을 반영한 미래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