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양평군은 12월 23일 강하면 소재 블룸비스타 금강홀에서 환경교육 관계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교육도시로서의 첫걸음을 성공적으로 내딛기 위한 ‘2024 양평군 환경교육 관계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양평군이 환경교육도시로 지정된 것을 기념해,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내 환경교육 프로그램의 성공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은 참석자 소개를 시작으로 전문가 초청 강연, 환경교육도시로의 시작이라는 주제 발제, 지역 환경교육사례 발표, 그리고 자유토론 세션으로 구성해 환경교육의 중요성과 지역 내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실질적인 방안을 참여자와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 하이라이트였던 모션 그래픽 퍼포먼스는 모든 논의와 비전을 시각적으로 압축해 표현하며 참석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환경교육 도시로서 양평군의 비전을 구체화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양평군은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교육과 환경이 조화를 이루는 지속 가능한 도시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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