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26일 불현동 소재 ‘꿈을 키우는 어린이집’ 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전했다.
어린이집에서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어린이집 관계자와 학부모들이 생활용품과 성금을 모아 당일 오전 10시 30분 성영임 원장과 교직원 일동, 원아들이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십시일반 모은 성금과 물품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기부 물품과 성금은 관내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성영임 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어린이집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국 동장은 “어린이집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 작은 천사들의 손길이 모여 함께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할 수 있어 더 큰 의미가 있다”며 “어려운 시기에 나눈 따뜻한 마음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될 것이며 이들의 삶에 큰 힘이 되어줄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