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남양주시 대한지역아동센터에서 지난 24일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과 학부모, 평내동 바르게 살기 운동 협의회 위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의 빛, 감사의 밤’ 발표회를 개최했다.
발표회에는 최재웅 복지국장, 김미민 평내동장, 김미리 경기도 도의원, 한근수 남양주시 시위원, 조근상 남양주시 바르게 살기 운동 협의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17년간 대한지역아동센터를 후원해온 평내동 바르게 살기 운동 협의회가 주관하고 화도 새마을금고의 후원으로 아동 25명에게 표창과 2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어 대한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가라데 공연, 합창, 노래, 기타 연주 등 다양한 재능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최재웅 복지국장은 “지역아동센터의 한 해 활동을 마무리하는 발표회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이 잘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노진국 평내동 바르게 살기 운동 위원회 위원장은 “올 한 해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2025년에도 건강한 모습으로 바르게 살기 운동에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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