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구리시 교문1동새마을부녀회는 12월 27일 최근 생신을 맞으신 지역 내 홀로 어르신 50명에게 생신상을 준비해 전달해 드리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박영희 교문1동새마을부녀회장을 비롯한 부녀회원 10여명과 이진수 교문1동장이 참여해, 코스모스 축제와 이문안호수 축제 먹거리 판매 수익금으로 떡만둣국 세트와 전, 음료, 과일 등을 직접 정성껏 준비해 대상 가구에 전달했다.
박영희 교문1동새마을부녀회장은 “올해로 29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교문1동새마을부녀회 특화사업인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준비하며 큰 보람을 느꼈다”며 “추운 날씨로 힘들게 연말을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훈훈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하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생신상이 외롭게 생신을 맞이하는 어르신들에게 큰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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