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이천시는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도비 5,400만원을 확보해 지난 11월 건강관리 로봇 30대를 매입했으며 2025년 1월에 홀몸 어르신 중 대상자 30명을 선정해 각 가정에 설치 후 2월부터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공지능 로봇 활용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급증하는 노인인구에 대한 지속적인 건강관리서비스 제공을 위해 인공지능·정보통신기술 기반 로봇을 활용해 △맞춤형 건강관리 △24시간 안전관리 △챗지피티 탑재 음성 대화 △식사 및 복약 관리 △인지 건강 및 정서 지원 △건강 상태 모니터링 등 어르신의 건강 수준 향상을 위해 비대면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천시 한미연 보건소장은 “건강 취약 홀몸 어르신에게 인공지능 건강관리 로봇을 배부해 24시간 안전관리를 통해 고독사 예방 등 시민 생명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