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이천시는 공동주택의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2025년 이천시 공동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천시는 ‘공동주택 지원사업’ 으로 사용검사 후 7년 이상 지난 3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어린이 놀이터, 방범용 내부 영상망, 공용시설 보수, 화재 감지 설비 설치 등에 단지별 최대 6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지방보조금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소규모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사용승인 후 15년 이상 지난 30세대 미만의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도로·보도 보수, 방범 설비 설치, 내·외벽 균열 보수 등 다양한 항목을 단지별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이천시청 주택과로 방문해 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1월 2일부터 1월 31일까지이며 서류 검토 및 현장 조사,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 심사를 통해 내년 3월에 최종결정할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이천시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이천시청 주택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경희 시장은 "노후 공동주택이 매년 늘어나는 상황으로 2025년 공동주택 지원사업은 작년 대비 3억원을 증액해 총 18억원의 예산을 편성했고 가능한 많은 단지에 수혜가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며 “시민들의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주거 문화 형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