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2월 30일 오후 5시 시청 앞 광장에서 인창경로식당 차량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인창경로식당 주임 박영금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차량은 거동이 불편한 취약계층어르신들에게 도시락 및 밑반찬 배달시골목 이동에 용이한 소형 차량을 지원해, 구리시 재가노인식사배달 지원 사업이 더 원활하고 활발하게 추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창경로식당 박영금 주임은“차량을 지원해주신 구리시에 감사드리고 더 좋은 서비스로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정성스런 도시락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노인복지를 위해 전달된 차량이 요양원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잘 사용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증가하는 노인복지 수요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에서 운영하는 경로식당은 총 5개소로 취약계층어르신 등 소외되고 열악한 환경에 있는 어르신들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어르신들을 발굴해 무료급식을 확대하는 등 노인복지사업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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