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동두천 목련라이온스클럽은 30일 봉사하는 착한식당 거북이 삼겹살에서 후원한 식사를 중앙동 저소득층 가구에 배달하는 봉사를 실시했다.
동두천 목련라이온스클럽은 지난 2021년 11월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민·관 자원 물품 배송 지원에 관해 상호 협력했다.
이후 매달 중앙동 착한식당에서 후원한 식사를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하며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목련라이온스클럽 회원들은 영하의 날씨에도 중앙동 행정복지센터에 모여 식사를 제공할 가정의 특이사항을 면밀하게 파악한 뒤 직접 해당 가정에 방문해 식사 전달과 더불어 안부까지도 세심하게 살폈다.
김나윤 동두천시 목련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연일 영하의 날씨가 이어지는 겨울에 정성이 담긴 음식으로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이 따뜻해졌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양웅식 중앙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해 주시는 목련라이온스 회원님들께 항상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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