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남양주시 사회복지관 서부희망케어센터는 지난 30일 다산동 소재 구동우태권스쿨에서 라면 710개를 후원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후원된 라면은 연말을 맞아 관원들이 정성을 다해 마련한 것으로 지역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공간 ‘서부 함께라면’에서 저소득 취약계층 발굴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구동우 관장은 “관원들이 이웃사랑 실천을 통해 다른 사람을 돕는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올해도 작은 정성들을 모았다”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발굴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수 센터장은 “계속되는 물가상승에도 불구하고 뜻깊은 후원을 이어주신 구동우태권스쿨에 감사드린다”며 “관원들이 지역 사회를 밝히는 건강한 인재들로 자라나길 서부희망케어센터가 항상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동우태권스쿨은 지난 2019년부터 올해로 6년째 지역 내 저소득 가구를 위한 라면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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