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31일 전남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사고와 관련, 피해 학생이 재학중인 학교를 지원하기 위해 지원팀을 긴급 파견하고 해당 학교 학생들 및 교직원의 심리적 안정 지원을 위해 대책협의를 가졌다.
특히 지원청은 전교생 대상 특별상담실 등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지원청은 지난 30일부터 오는 4일 오후 9시까지 교육지원청 본관(동행관)로비에 합동분향소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정광윤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희생된 분들에게 깊은 애도의 마음을 전하며 그들의 삶이 기억될 수 있도록 모든 힘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