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대전시는 6일 저녁 노숙인, 쪽방 주민이 밀집해 있는 대전역 인근 노숙인 시설과 노숙인종합지원센터, 일시보호센터를 방문해 쉼터 운영 상황과 한파 대책 등을 확인했다.
또한 대전역 대합실, 지하상가, 목척교 다리 밑을 현장 점검하며 노숙인에게 방한용품 등을 지급했다.
김종민 대전시 복지국장은 “겨울철 한파는 취약계층의 안전에 큰 위협”이라며 “취약계층이 안전하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현장 순찰을 강화하는 등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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