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 평택캠퍼스 보건관리실에서 운영한 ‘학생 맞춤형 보건 프로그램’이 2024년 자체 만족도 조사에서 4.55점을 기록하는 등 호평을 받았다. 자체만족도 조사는 재학생 126명이 참여해 학내 프로그램 전반의 만족도를 평가한 것이다.
□ 본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연령, 건강 상태, 장애 유무에 맞춘 개인별 맞춤형 보건 서비스를 제공한 점이 특징이다
◦ 입학시 건강상태조사(질병, 약물 수술력 등) 등 개별 건강 상담을 진행하여, 재학 중 ‘건강한 몸짱 만들기’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체성분 측정과 운동 전후 건강검진 등을 실시한다. 특히, 지체·뇌병변 장애학생을 위한 1:1 운동 지도와 장애학생 건강증진교실 등 장애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많다. 건강관리 우수 학생에게는 장학금 혜택도 주어진다.
□ 한경국립대학교 평택캠퍼스는 舊한국복지대학교가 전신으로, 장애인교육 특화 대학이다. 학생 맞춤형 보건 프로그램 또한 그 일환이다.
◦ 이원희 한경국립대학교 총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음이 입증됐다”며 “앞으로도 학생 중심의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캠퍼스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