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1월 7일 ‘아빠가 가르치는 인성태권도’ 수련생 일동이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327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호원2동에 위치한 아빠가 가르치는 인성태권도는 매년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올해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전하고자 수련생들이 작은 정성을 모아 기부 물품을 준비했다.
심광선 관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화자 동장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인성태권도 관장님과 수련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전달된 물품과 따뜻한 마음을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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