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1월 7일 의정부서부새마을금고가 ‘사랑의 좀도리 운동’ 으로 모여진 백미 140포와 라면 50상자를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좀도리 운동은 1998년부터 직원과 회원들이 조금씩 모은 성금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시작된 새마을금고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작은 정성을 모아 큰 나눔을 실천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의정부서부새마을금고는 매년 좀도리 운동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김장김치 후원,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도 지속적으로 동참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윤만행 이사장은 “매년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과 함께 물품을 기탁해 주신 의정부서부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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