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구리시는 시민들의 권익 보호와 실질적인 법률적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운영 중인 무료 법률·세무·노무 상담 제도를 2025년에도 이어간다.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이 사업은 시민들의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법률문제를 해결하고 공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2024년에는 법률 127건, 노무 6건, 세무 15건 등 총 148건의 상담 실적을 기록했다.
시는 올해도 상담 서비스를 분야별로 정기적으로 운영해, 생활 속 크고 작은 문제 해결을 통한 시민 권익 보호와 법률 사각지대 해소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상담은 구리시청 종합민원실 내 무료 법률상담실에서 진행되며 전화나 방문을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하되, 단, 상담일에 무단 불참 시 3개월간 예약이 제한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작년 법률·세무·노무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운영한 상담 서비스는 148건이라는 실적을 통해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음을 입증했다”며 “2025년에도 더 나은 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의 행복과 권리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