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지난 7일 동양대학교 김재열 이사장, 최성해 총장과 ‘문화콘텐츠 창업자 양성과정’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되어 미래산업에 대비한 우수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고자 ‘문화콘텐츠 창업자 양성과정’을 수립했다.
2024년도에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에서 동양대학교와 협약을 맺고 사업을 추진했다.
동두천시 관계자는“‘문화콘텐츠 창업자 양성과정’은 2024년 12월 성과 발표회를 끝으로 총 227시수의 교육계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2025년도에는 방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교육 대상 확대, 영상 분야와의 융합 프로그램 구성, 교육 시수 증가 등을 통해 보다 밀도 높은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콘텐츠 창업자 양성과정’은 관내 특성화고인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와 지역 대학인 동양대학교를 연계해 웹툰·게임·디자인 등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