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양평군의회 지민희 의원은 지난해 12월 제20회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 입법 부문에서 수도권 지방의회의원으로 선정됐다.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은 사단법인 산림환경포럼과 대한민국 산림환경대상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산림청이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2005년부터 지구온난화 방지와 산림의 환경기능을 향상시키는데 기여한 공로자에게 상을 수여하고 있다.
지민희 의원은 ‘양평군 농업인의 날 지원 조례안’, ‘양평군 축산업 육성 및 발전에 관한 지원 조례안’, ‘밀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농업 관련 제도적 기반 마련 뿐만 아니라 ‘양평군 맨발 걷기 활성화 및 지원 조례안’ 제정 및 ‘양평군 임업관계자 및 산림 단체 육성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을 대표발의해 산림, 자연환경 보존 및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를 했다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지 의원은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인데 뜻깊은 상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산림의 공익적 가치 향상과 임업인의 권익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