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남양주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는 8일 원불교 남양주교당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온풍기 18대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후원은 난방비 부담으로 추운 겨울을 보내는 노후 주택 거주 가정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수재 원불교 남양주교당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게 되어 더욱 보람을 느낀다”며 “지원받으신 분들이 난방비 부담을 덜고 따뜻하게 겨울을 나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의태 금곡양정행정복지센터장은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이수재 회장님과 이흥진 교무님, 그리고 신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향한 세심한 배려를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원불교 남양주교당은 2020년부터 금곡동 취약계층을 위해 실버카, 라면, 김치, 전기매트, 이불, 기부금 등 다양한 물품과 지원을 연 2회 이상 꾸준히 이어오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