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지난 8일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모가면분회 노인회에서는 이천쌀 50포를 모가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품으로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한 쌀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모가농협이 후원하고 각 마을의 노인회장들이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발굴해서 전달해 주위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이재훈 노인회장은 “주변에 돌봄과 관심이 필요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2018년부터 8년째 행사를 하게 됐고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행사를 준비해 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이웃사랑 실천의 마음을 전했다.
여재동 모가면장은 “각 마을의 경로당 회장님들께서 직접 나서서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살펴주셔서 감사드리며 서로 돌보는 건강한 모가면이 되도록 항상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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