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과천시는 문원도서관 3층 북카페를 무인카페로 전환해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당 무인카페는 시민들이 도서관 내에서 더욱 자유롭고 편리하게 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공간으로 과천시는 도서관 이용 환경 개선의 하나로 무인카페 운영을 시작했다.
무인카페는 문원도서관을 방문하는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음료 구매는 간단한 무인 판매대를 통해 이루어지며 별도의 직원 없이 이용자가 직접 음료를 구매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카페는 새해 첫날과 명절 연휴에는 운영되지 않으며 문원도서관 휴관일과 관계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문을 여는 날은 평일 9시부터 24시까지 운영된다.
시는 도서관 내 카페 운영으로 시민들이 도서관 안에서 다양한 공간을 이용할 수 있게 돼 더욱 높은 이용 만족도를 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문원도서관 관계자는 “무인카페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편리한 독서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이번 변화가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더 많은 시민이 도서관을 즐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도서관 이용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서비스 개선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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