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비한 공간에는 오는 2026년까지 체육공원, 마을 숲 및 생태 쉼터 등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줄 편익 시설과 주민 일자리 창출, 귀농귀촌 활성화를 위한 스마트팜단지, 영농교육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마을 진입도로와 주차장 등 기반시설 정비와 주민 개개인과 공동체를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도 함께 추진한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살기 좋은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고 귀농·귀촌 인구 유입을 도모해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문평 오룡지구, 봉황 죽석지구 또한 올해 상반기 기본계획 승인을 목표로 사업에 속도를 내 농촌 정주 여건을 획기적으로 개선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