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오는 30일까지 2025년 신규 아이돌보미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아이돌봄 서비스는 양육 공백이 발생한 만 0세부터 12세 이하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는 돌봄 서비스를 제공해 부모의 양육 부담과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자 진행되는 사업이다.
지원은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아이돌보미 누리집에서만 접수가 가능하다.
안산시에 거주하고 만 0개월 영아부터 만 12세 이하의 아동 돌봄이 가능한 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아이돌봄 양성교육을 수료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아이돌보미는 시간제와 종일제 돌봄으로 운영된다.
종일제 돌봄은 만 0개월~만 36개월 이하 아동이 대상이며 △목욕 △기저귀 갈기 △이유식 먹이기 등 영아 돌봄과 관련된 활동을 제공한다.
시간제 돌봄은 만 0개월~만 12세 이하 아동이 대상이며 △임시 보육 △준비된 급·간식 제공 △보육시설이나 학교 등·하교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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