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안양문화예술재단은 안양예술인센터의 2025년 신규 입주예술인을 공개모집하며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접수받는다고 10일 밝혔다.
2017년에 개관한 안양예술인센터는 안양시에 연고를 둔 예술인들의 창작공간 및 예술활동 지원을 위한 회의실, 연습실, 다목적실, 사무실, 샤워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입주 신청은 안양 지역을 기반으로 3년 이상 활동한 경력이 있는 예술인 또는 단체, 안양에 연고를 두고 활동하는 예술인 또는 단체 등이 지원할 수 있다.
3층 공용사무실은 만 39세 이하 청년예술인을 우선으로 모집하고 있다.
입주 기간은 2025년 3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1년간이며 재단은 서면 및 인터뷰 심사를 통해 입주예술인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입주예술인에게는 예술 활동 지원을 위해 노트북, 마이크, 빔프로젝터 등을 무상으로 대여하며 창작활동을 위한 무용연습실, 음악연습실, 다목적실 등을 제공한다.
연간 사용료는 공간 면적에 따라 약 55만원에서 85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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