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이천시는 지난 9일 이천시 자율방재단과 함께 한파 피해 예방을 위해 한파 국민행동요령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이천시 증포동 일원 △한랭질환자 주요 증상과 대처법 △한파쉼터 운영사항 △수도 동파 예방요령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으며 증포동 일원 한파쉼터를 방문해 난방작동 상태 여부 등을 점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주말까지 한파가 예보된 만큼 외출이나 야외 활동을 자제하고 동파 사고 예방을 위해 수도계량기 보온 조치 등 한파 대비 국민행동요령을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천시는 지난 8일 한파주의보가 발효되자 한파 전담반을 즉시 가동하고 한파저감시설을 운영하며 취약계층에 방한 물품을 배부하는 등 한파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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