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강화군이 10일 농촌지도자강화군연합회에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6일에는 비에스 장례식장에서 2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받은 성금은 2025년도에 읍면동 마을특화사업, 저소득어르신 성인용보행 보조기 지원사업, 명절위문품 지원사업 등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학빈 회장은 “400여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며 “우리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고 강화농업발전에 앞장서는 단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수희 대표는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기부활동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추운 겨울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기부에 동참해 주시는 분들이 계셔 마음만은 따뜻하다”며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성금은 복지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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