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지난 1월 10일 오후 2시에 ‘2025 서구 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사업’ 설명회를 서구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사업설명회에 참석하지 못한 지역주민들을 위해 1월 10일 사업설명회 영상을 서구 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에 게시했다.
마을공동체만들지원사업은 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의 문제를 함께 논의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공동체 역량강화를 위한 사업이다.
인천 서구지역에 생활하는 ‘3인 이상 주민 모임’에 해당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올해 지원사업 유형에는 △초기지속형, △성장발전형, △마을네트워크형, △사회적경제전환형 등 총 4개 유형이 있다.
또한 1월 13일부터 20일까지 신청자 대상으로 사전 컨설팅을 진행한다.
해당 컨설팅에 초기지속형과 성장발전형을 지원하는 마을공동체는 필수로 참여 해야한다.
접수는 1월 24일까지 온라인 접수로 진행되며 이후 서류심사와 면접 심사를 거쳐 2월 중 공동체를 선정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인천 서구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 홈페이지내 마을공동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구 관계자는 “서구는 2019년부터 마을공동체만들기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해가 거듭될수록 주민들의 참여도가 높아지고 있다 아울러 서구 곳곳에서 돌봄, 환경, 교육, 소통 등 주민들의 활동이 더욱 다양해지고 있어 올해에도 행복한 서구마을이 만들어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