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1월 10일에 녹양동 청소년지도협의회가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성금 3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된 성금은 취약계층 가구에 배부될 예정이다.
녹양동 청소년지도협의회는 유해환경 단속, 박물관 견학, 청소년 특색사업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단체다.
2022년 성금 기탁, 2023년 라면 기탁 등으로 꾸준히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있다.
정상진 회장은 “올해도 100일간 사랑릴레이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며 “생계가 어려운 가구에 기탁금이 소중히 쓰였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꾸준한 기탁 활동으로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생계가 어려운 가구에 소중한 성금이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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