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구리시 동구동행정복지센터는 ‘한파 대비 동구동 취약계층 보호 계획’을 수립하고 TF팀을 구성해 한파 기간 취약계층인 홀로 어르신 가구와 중장년 1인 가구를 방문해 건강 및 안부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동구동 한파 대응 TF팀은 명예사회복지공무원과 함께 해당 가구에 대한 유선 안부 확인, 가정방문을 통한 난방기구 점검, 건강음료 지원, 밑반찬 전달, 난방용품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의 건강 관리 지원과 안전 모니터링을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동구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배분 사업을 통해 온수매트 20개, 온풍기 11대, 창문 단열 에어캡 설치를 지원한 데 이어 난방비 부담이 큰 기름보일러 사용 11가구에 난방용 등유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한파 기간 취약계층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며 지역의 모든 가정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겨울철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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