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이천시는 신규농업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2025년 1월 13일부터 2월 7일까지 ‘2025년도 신규농업인 현장 실습 교육’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연수생 3명과 선도농가 3명, 총 6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동일한 작목을 중심으로 멘토-멘티 조를 구성해 운영한다.
연수생은 선도농가의 현장에서 실습하며 영농기술 및 경영기법 등을 배우게 된다.
현장 실습 기간은 5개월이며 연수생은 월 80만원 한도의 교육지원비, 선도 농가는 월 40만원 한도의 교육지원비를 지급받으며 연수생은 농업인 안전 공제에 필수적으로 가입하는 등 의무 사항이 동반된다.
연수생 자격요건은 △농촌 이주 5년 이내 귀농인, △이천시 거주, 농업경영체 등록 5년 이내의 신규농업인, △이천시 40세 미만 청장년층, △농식품부 2025년도 ‘청년후계농 선발 및 영농 정착 지원 사업’ 신청자, △예비귀농인이면 가능하며 선도 농가는 지역에서 신망 있는 5년 이상의 영농경력과 전문적 기술을 갖춘 농업경영체이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 서류는 이천시 누리집과 농업기술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으며 구비서류를 갖춘 후 2월 7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농업진흥과 인력육성팀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