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김포시는 2025년 설 연휴를 대비해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 홈플러스, 김포현대프리미엄아울렛 등 대형판매시설 4개소에 대해 안전관리 실태점검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김포시, 안전관리자문단 등으로 구성한 민·관 합동점검반을 투입해 1월 10일부터 일주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각종 위험요인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안전사고를 사전 예방하는 데 주안점을 두고 철저하게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건축, 전기, 소방 3개 분야로 △시설물 안전 및 유지관리계획 수립과 시행, △안전점검 및 안전조치 이행 여부, △주요 구조부 변위, 탈락, △전기 및 소방시설 전반의 정상작동 여부 등으로 안전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사항은 관리주체에 설 명절 전까지 신속하게 조치할 수 있도록 관리할 방침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모든 시민이 안전한 환경에서 을사년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