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구리시는 지난 1월 10일 구리시 여성행복센터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상반기 구리 미래학교 마을강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에 마을강사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예방교육과 구리 미래학교 운영지침 교육을 실시해 참석한 마을강사의 기본 소양과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시와 마을강사가 협력해 학생들에게 보다 창의적이고 안전한 교육을 제공하는 것은 미래 세대의 올바른 성장에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1년부터 운영한 구리 미래학교는 초·중·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창의과학, 예술교육, 생활체육, 인문소양 등 4개 분야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학생 1,361명이 참여하는 등 학부모와 학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