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동두천시는 취약계층에 디지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마트 사회서비스 시범사업’을 2024년에 이어 올해도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스마트 돌봄 복지 기술 보유기업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하고 사업에 선정된 지자체에서는 혁신 기술을 결합한 사회서비스를 제공한다.
경기도에서는 지난해 동두천시가 선정됐으며 동두천시는 올해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본 사업의 수혜대상은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 중 중위소득 48% 이하로 치매 위험군 또는 만성질환 등을 보유한 자와 만 60세 이상 65세 미만 중 독거세대면서 장애 또는 중증 질환이 있는 취약계층이다.
동두천시는 올해 100세대 지원 예정으로 1월 중 최종 대상자를 선정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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