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이천시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부발 행복나눔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천신하교회가 후원한 두유와 라면을 관내 45개 경로당에 각각 2박스씩을 전달했다.
2025년을 맞이해 새로 시작한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부지런히 발걸음마다 행복나눔 프로젝트’ 사업은 지역 내 적절한 대상자를 발굴해 기탁받은 후원 물품을 전달하는 사업이다.
그 첫 번째 프로젝트로 이천신하교회가 후원한 두유와 라면을 관내 45개 경로당에 전달한 것이다.
김종근 민간위원장은 “부발 행복나눔 프로젝트는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을 통해, 모든 이웃이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마련해 계속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정호 부발읍장은 “이천신하교회의 후원 덕분에 우리 지역 어르신들이 더 훈훈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나눔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부발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이와 같은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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