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강화군이 일상의 편리함과 유용성을 더한 과정을 새롭게 선보이며 2025년 군민정보화 교육을 추진한다.
군민들의 디지털 역량강화를 위해 컴퓨터 기초, AI 콘텐츠만들기, 유튜브 활용 등의 과목을 개설해 올해 총 64개 과정에 과정당 28명을 모집해 교육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키오스크 교육을 처음으로 도입해 식당, 점포 등 점점 널리 사용되고 있는 키오스크를 군민들이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13개 읍면을 순회하며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강화경찰서와 협력해 보이스피싱 예방교육도 함께 추진해 디지털 범죄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실질적인 대처법도 제공한다.
또한, 지난해부터는 컴퓨터활용능력 2급 자격증반도 개설해 군민들의 자격증 취득도 돕고 있어 청년, 직장인 등 젊은층에게도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재 2월 과정을 모집 중으로 수강 신청은 매월 셋째 주 월요일부터 선착순 전화접수로 진행되며 군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접수 및 기타 문의는 자치교육과로 하면 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군민들이 실생활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디지털 기술을 배우고 디지털 범죄로부터도 자신을 보호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연령층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과정을 개설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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