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과천종합사회복지관 교육 프로그램인 ‘바리스타 자격증반’을 수강하고 자격증을 취득한 수강생들이 15일 복지관 카페 ‘ 과수원’에서 재능기부 자선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들과 인근 지역 직장인들이 방문해 자선행사에 참여했다.
과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날 자선행사를 연 수강생 6명은 2023년 6월부터 8월까지 ‘바리스타 2급 자격증반’ 수업을 수강하고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한 이들로 지역 내에서 재능기부를 통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과천종합사회복지관 바리스타 자격증반 수강생들의 재능기부 자선행사는 이번이 세 번째다.
이날 커피 판매로 얻은 수익금은 지역사회 취약계층 청소년과 자립청년들의 교육비로 사용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오늘 행사를 마련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재능기부를 통한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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