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2025 휴먼북 윈터스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휴먼북 윈터스쿨은 겨울방학을 맞은 초등학생들이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통해 학습과 재미를 동시에 경험할 수 있도록 남양주시 휴먼북 라이브러리에서 올해 처음 특별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다음 달 24일까지 정약용 도서관 1층에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마술 교육 지도사로 활동 중인 주진순 휴먼북이‘재미있는 과학 마술 배우기’라는 주제로 마술 에티켓과 다양한 마술 기법을 소개하며 초등학생들의 호기심과 흥미를 이끌어냈다.
주진순 휴먼북은 “마술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창의력과 발표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며 “초등학생들이 마술 기법을 연습하고 친구들 앞에서 성공적으로 선보이며 성취감을 느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을 참관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마술 발표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성장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다양한 활동들이 자녀의 성장을 돕는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밖에도 △김도연 휴먼북 △박서희 휴먼북 △민미호 휴먼북 △박신선 휴먼북이 이달 강의를 진행한다.
2월 강좌는 1월 22일부터 다산서당 누리집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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