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동두천시 보산새마을금고는 15일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은 성금으로 백미 10kg 550포와 문화상품권 1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좀도리운동은 보산새마을금고의 대표 사회공헌사업이다.
옛날 어머니들이 밥을 지을 때 쌀을 미리 한술씩 덜어 모아 남을 도운 좀도리 전통에서 유래했다.
이날 전달된 백미는 8개 동 행정복지센터, 대한노인회 동두천지회, 동두천시 종합자원봉사센터, 새마을 동두천시지회 등 관내 3개의 단체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문화상품권 100만원은 동두천 드림스타트를 통해 저소득 아동 가정에 전달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매년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과 희망을 나누어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지역 나눔문화 확산과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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