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이천시 증포동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관내 경로당 47개소에 방문해 각 마을 노인회장과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며 부임 인사 등 새해 인사를 드렸다.
김완규 동장은 경로당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며 안부를 묻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불편 사항은 없는지 등 경로당 이용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면서 동정 업무를 시작했다.
김 노인회장님은 “동장님의 부임을 축하드리고 바쁜 일정 가운데도 경로당을 방문해줘서 고맙다”며 “증포동 발전을 위해 애써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완규 동장은 “어르신들은 겨울철 안전사고와 외출 시 미끄럼에 주의하시고 경로당에서 친목을 다지며 경로당이 소통과 공감의 장소로 잘 활용되길 바란다”며 “행정복지센터에서도 경로당 활성화와 건강 여가 공간조성에 노력하고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꼼꼼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