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이천시는 1월 15일 이천시 시민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해 총 15명의 시민감사관을 새롭게 위촉했다.
이번에 위촉된 시민감사관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지역사회를 대표하는 시민들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이들은 향후 이천시의 자체 감사에서 사업 및 정책에 대해 감사법무담당관과 함께 감사를 진행하며 현장 점검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민감사관 위촉은 시민과 함께하는 행정을 실현하고 시민들의 삶은 물론 우리 지역사회를 더욱 풍요롭게 하는 다양한 변화를 이끌어 투명하고 신뢰받는 시정을 만드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투명하고 책임 있는 행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천시는 이번 위촉식을 시작으로 시민감사관들의 활동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활동 결과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변화와 성과를 끌어낼 계획이다.
또한 시민감사관 제도가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공공 행정의 신뢰성을 강화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