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정부시, 마스터플러스병원 호원2동에 100일간 사랑릴레이 성금 1천만원 기부
[금요저널]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1월 16일 마스터플러스병원이 시청을 방문해 ‘100일간 사랑릴레이 배턴 잇기’ 성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호원2동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마스터플러스병원은 보건복지부 인증 재활의료기관으로 신경과, 재활의학과, 한방과, 내과를 운영 중이다.
2022년에는 보건복지부 코로나19 감염병 거점전담병원으로 지정돼 지역사회 코로나19 종식에 앞장섰다.
2023년 4월에는 호원2동과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자원 활성화를 위해 업무 협약’을 맺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운동 △기분좋은 쓰담걷기 △후원물품 가정방문 전달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특히 2021년 500만원, 2022년 1천만원, 2023년 1천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매년 100일간 사랑릴레이에 동참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있다.
박 강 병원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이웃들에게 희망과 온정을 나누고 싶다”며 “앞으로도 마스터플러스병원 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를 향한 관심과 노력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매년 따뜻한 마음으로 100일간 사랑릴레이에 참여해 주시는 마스터플러스병원에 감사하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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