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남양주 한우마을은 지난 15일 관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한우 떡갈비 120개를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별내행정복지센터에 지정 기탁했다.
이날 별내행정복지센터장을 비롯해 복지지원과 직원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후원받은 떡갈비를 지역 내 수급자, 복지 사각지대 등 취약계층에 안부를 물으며 전달했다.
박승현 대표는 “요즘 물가 인상 등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우리 주위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나눔을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유미 센터장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 활동에 동참해 준 한우마을 대표께 깊이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별내동에 소재한 남양주 한우마을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난 2월부터 매달 한우 불고기 및 떡갈비를 지속적으로 후원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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